대구예총, 코로나19 예방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기부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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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3 10:58  |  수정 2020-03-23 11:13  |  발행일 2020-03-24 제25면
물품기탁
대구예총은 지난 20일 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24박스를 대구시에 기부했다.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물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대구예총은 지난 20일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을 비롯해 회원협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3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24박스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기탁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시민들과 현장 의료진, 사회집단시설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예술인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대구 시민들과 의료진,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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