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상가연합회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등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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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3 10:52  |  수정 2020-03-23 11:16  |  발행일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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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상가연합회·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동구지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팔공산 상가연합회인 동화지구 상가번영회(회장 김경환)와 서촌지구 상가번영회(회장 채종훈)·갓바위지구 상가번영회(회장 나상선)·한국외식업 중앙회 대구 동구지부(지부장 박오규)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알밤 찹쌀떡 3천개(600만원상당)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한 상인들은 "코로나19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확산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외출 자제분위기로 인해 음식점들이 문을 닫는 등 외식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 더 큰 의미를 더했다.

팔공산 상가연합회와 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는 한 목소리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하여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 며 "코로나19가 어서 빨리 종결되어 외식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업에 복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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