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푸른요양원 90대 입소자 22일 사망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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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3 16:39  |  수정 2020-03-24 08:46  |  발행일 2020-03-23

봉화 푸른요양원에 입소해 있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23일 숨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망자는 총 116명으로 늘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0시10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떤 A씨(여·91)가 사망했다. A씨는 2018년 9월부터 봉화푸른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중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A씨 주소지는 강원도 태백시로, 치매와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A씨는 푸른요양원 확진자 가운데 5번째 사망자다. 이날까지 경북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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