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자골프 활약 신지애, 마스크 6500장 기부

  • 입력 2020-03-26   |  발행일 2020-03-26 제21면   |  수정 2020-03-26

2020032501001026500046071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32·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6천500장을 기부했다.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는 25일 "신지애 선수가 기부한 마스크는 전국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지애는 이달 초 자살유가족 가정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마스크 2천장을 기부한 데 이어 이날 또 6천500장을 기부했다.

신지애는 2016년부터 꾸준히 유가족 자녀와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