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3분쯤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야산에서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중이다.남부지방산림청 제공 |
안동에서 지난 22일에 이어 또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25일 안동시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분쯤 안동시 도산면 운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관계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6대와 장비 7대, 공무원 등 산불 진화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청 등은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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