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야간에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공무원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제공 |
【봉화】 25일 오후 10시15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봉화터널 인근 야산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야간에 발생한 산불은 임야 약 0.1ha를 태우고, 26일 오전 1시6분쯤, 3시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불 진화에는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봉화군 공무원 등 총 155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뒷불 감시조 운영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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