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나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합류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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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9   |  발행일 2020-03-30 제20면   |  수정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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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나미가 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합류한다.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목해원(박민영)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임은섭(서강준)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멜로물.

극 중 김나미는 지성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털털한 성격의 베스트셀러 작가 신영춘 역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차윤택(황건)이 심명여(문정희) 만을 바라보고 있어 일과 사랑, 모두 명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연극 '춘천 거기' '클로저' '블루하츠' '컨설턴트' 등 연극 무대에서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온 김나미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지정생존자'에서 강상구(안내상)의 프로페셔널한 돌직구 비서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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