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퇴원 확진 환자, 또다시 재확진 판정 받아

  • 강승규
  • |
  • 입력 2020-03-29   |  수정 2020-03-29

완치돼 퇴원한 확진 환자가 또다시 확진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완치된 확진 환자 1명이 퇴원(21일)한 이후 증상이 다시 발현(23일)됐다.

이에 이 환자는 26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확진 환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중이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환자를 이송했던 택시기사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실시했지만,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감염병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면 코로나19 완치후 재발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실제 타 지역에서도 완치 후 재발되는 사례가 간혹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완치돼 퇴원 후에도 발현과 호흡기 증상에 대해 자가 모니터링하고, 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구군 보건소에 신고 해 달라"며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퇴원 환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위기관리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이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사회인기뉴스

우호성의 사주 사랑(舍廊)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