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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은형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가 112순찰차에 '힘내라 구미, 이겨내자 코로나'가 적힌 시트를 부착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심리·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112순찰차에 '코로나19 극복 시트'를 부착했다.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 직원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이 시트는 순찰차뿐만 아니라 형사차량 등 경찰서 관용 차량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구미경찰서 제공>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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