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주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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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9 12:21  |  수정 2020-03-29 12:21  |  발행일 2020-03-30 제6면

경산지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전일 대비 1명, 29일 2명 증가하여 주말에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들어 신규 확진자 수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29일 현재 누적 확진자가 607명, 누적 사망자는 16명이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서요양 병원 입소자로 추가 전수조사때 확진을 받았다. 이로서 서요양병원에서만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도 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1명은 17세 남학생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남학생은 어머니가 확진 후 청송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귀가 한 후에 확진을 받았다. 확진자 가족으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다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완치자는 324명으로 완치자 비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지난 5일 첫 완치자가 나온 이후 18일부터는 완치자 수가 두자리수로 나오고 있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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