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차량 탑승 전소미, 친구같은 아빠 매튜 다우마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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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0 10:58  |  수정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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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아이엠소미' 캡처

가수 전소미가 탑승해 화제를 모았던 람보르기니는 본인의 소유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유튜브 방송에서 전소미가 탑승했던 차량은 전소미의 차가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은 2회 방송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에는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의 첫 번째 에피소드 'TEARFUL GRADUATION | 소미의 눈물의 졸업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는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전소미의 졸업식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친구들과 눈물의 졸업식을 했고, 공로상을 받고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다”며 좋아했다. 또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식구들의 환영 속에서 짜장면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이후 영상 말미에 공개된 다음 화 예고편에는 전소미가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의 운전석에 타고 있는 모습이 짧게 등장했다. 그는 운전석 창문을 내리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했어요"라면서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 SUV 모델 '우르스'로, 약 2억 5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가의 차량으로 알려졌다.  전소미가 탄 고가의 외제차애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소미는 과거 방송에서 해당 차량을 갖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전소미가 실제 이 차를 구입한 것인지, 차량소유주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한편, 전소미는 방송 후 큰 관심을 받았고, 가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소미의 아빠 매튜 다우마는 사진작가 출신으로 현재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매튜 다우마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영화 ‘서부전선’, ‘보통사람’, 창궐‘ 등에 출연했다.

특히 매튜 다우마는 여러 방송과 SNS를 통해 딸 전소미와 친구처럼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돼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도 함께 출연해 유쾌한 ‘부녀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전소미의 첫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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