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블럼 이어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로 사망…향년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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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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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 디피. 연합뉴스
미국 가수 조 디피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지난 29일(현지시간) 유족은 "조 디피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눈을 감았다는 사실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조 디피는 세상을 떠나기 불과 며칠 전만 해도 SNS에 건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은 조 디피 사망 소식을 공유하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1991년 데뷔한 조 디피는 1990년대 미국 내 컨트리 음악의 선두 주자로 빌보드 핫 컨트리 송 차트에서 톱10 히트곡을 다수 올렸다. 특히, '세임 올드 트레인'이라는 곡은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컬래버레이션 보컬' 부문 공동 수상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미국 인기 드라마 ‘로앤오더’ 등에 출연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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