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
'PD수첩' 제작진은 취재 과정 중 조주빈 검거 후에도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착취물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해자들과 대화를 시도했다.
제작진은 조주빈보다 일찍이 텔레그램에서 추앙받은 또 다른 운영자 '갓갓'을 추적하기도 했다. '갓갓'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에게 접근한 뒤 신상을 해킹해 가학적인 성착취물을 요구한 인물로 알려졌다.
방송은 대화방 운영을 중단하고 돌연 잠적한 '갓갓'을 추적하고 'n번방' 공론화 이전부터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해킹한 사례들을 담았다.
오늘 밤 11시 방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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