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종사자 35명은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일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
이날 구미시 47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종사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시간별 릴레이 헌혈을 했다.
권경자 구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는 국민과 의료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헌혈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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