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구시당 홍보위원들이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구을)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필승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정종국 홍보위원장을 비롯해 홍보위원 20여명이 3일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구을) 선거 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 등은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오만과 독선의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이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지했다.
이 후보는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고맙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수성구을을 꼭 지키겠다. 현명한 지역민들을 믿는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4일 오후 3시 수성못 상화동산 입구에서 '써니 희망유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밝히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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