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3살 연하 비연예인과 4년 열애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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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15:17  |  수정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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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싸이더스HQ 제공
배우 백성현이 오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백성현이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인과 25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백성현이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왔다는 전언.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해를 부탁하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당부했다.

한편 백성현은 지난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차이나블루’ ‘스피드’ ‘워킹스트리티’ ‘스타박'스 다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해군 전역, 병역 의무를 마쳤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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