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시화...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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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6 16:32  |  수정 2020-04-06 16:39  |  발행일 2020-04-07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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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에 건립될 복합혁신센터 조감도.
【김천】김천시가 추진하는 김천혁신도시 내의 문화공간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이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가시화됐다.

김천혁신센터는 부지 8천287㎡에 연면적 1만16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다 도서관, 다목적 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여기에는 국·도비 114억원을 포함해 총 363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완공 예정이다.

김천시는 젊은 주민이 다수인 김천혁신도시 특성을 감안해 도서관과 각종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등을 조성하는 한편, 이들의 눈높이에서 각종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온전히 수용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복합혁신센터를 통해 김천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 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혁신도시 시즌2’시행에 따른 공기업 추가 유치, 산·학·연클러스터 조기 구축 등을 통해 김천혁신도시를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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