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분양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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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7   |  발행일 2020-04-08 제18면   |  수정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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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부동산 시장에서 출퇴근이 수월한 직주(직장·주거) 근접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출근길부터 시작되는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도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많은 인파로 혼잡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어 인기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도 직주 근접 아파트 선호현상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통근시간 단축으로 여유시간이 늘어나 취미활동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산단이 위치한 대구시 달서구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의 주요 산업현장인 성서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의 수혜까지 기대된다.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대에서 코리아신탁이 시행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가 그 주인공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는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가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의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가 있고,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달서구립도서관도 가깝다. 우리병원과 S병원, 허병원 등 대형병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공원도 많다. 부지면적만 165만 여㎡에 달하는 두류공원이 근거리에 있다. 학산공원도 가깝다.

덕인초등과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또, 영남고와경원고, 대건고도 가깝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역(2021년)' 개발사업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까지 개통되면 서대구역은 6개의 광역철도망이 연결된 영남지역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게 된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16세대, 오피스텔 56실이 공급된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 금융비용 부담을 최대한 줄여줄 방침이다.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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