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선관위, 음식물 제공 혐의 등으로 2명 검찰 고발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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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7 16:57  |  수정 2020-04-07 17:39  |  발행일 2020-04-08 제13면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A씨,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B씨 등을 7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선거구민 22여명에게 5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이 식사 모임에 참석하여 지인들에게 특정 후보자의 지지 호소를 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다.

영천=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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