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94회

■ 가로열쇠

1. 얼음이 마당처럼 넓게 언 곳. =빙반. *아이들이 ○○○에서 썰매를 타고 있다.

2. 맨 끝이 되는 부분. *의자 ○○○○에 걸터앉다.

3. 사물의 수를 세는 수의 처음. *○○를 보면 열을 안다.(속담)

4. 남이 알아듣지 못하게 매우 나직한 소리로 이야기하는 모양. 이것의 큰말은 '수근수근'이지요. *귀에다 입을 대고 무언가를 ○○○○ 이야기하다.

6. 잡초를 뽑아 없애는 일. *남편이 며칠 동안 알뜰하게 ○○○를 한 덕분에, 밭에 잡초가 거의 없어졌다.

10. 작은 바가지. *○○ 쓰고 비 피하기. (속담)

11. 울타리를 만드는 데 쓰이는 바자. 또는 바자를 만든 울타리. 여기서 '바자'는 대나무·갈대·수수깡 따위로 발처럼 엮은 것. 울타리를 만드는 데 씀.

12. 차지게 진 진흙땅을 자꾸 밟을 때 매우 차지게 나는 소리. 이것의 작은 말은 '잘착잘착' 이지요.

14. 나라에서 계획하여 추진하는 일. 또는 나라의 이해에 관계되는 일. =국사. *그는 ○○○에 너무 무심한 것 같다.

16. '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버릇'이란 뜻으로, 오래되어 고치기 힘든 버릇. *남을 모함해 대는 것이 그 사람의 ○○○○인가 보다.

18. 짐을 져 나르는 사람.

19. 피륙 따위를 짤 때의 씨. '날줄'의 상대어. *할머니는 베틀에 앉아 ○○과 날줄을 엮어서 삼베를 짜고 계셨다.


■ 세로열쇠

1. 털빛이 얼룩얼룩한 소. *엄마소도 ○○○, 엄마 닮았네.

2.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그는 경찰의 ○○○에 걸렸다.

5. 몸을 번드치어 갑자기 거꾸로 떨어지는 것. '곤두'라고도 하지요. *짙은 안개 때문에 비행기가 ○○○○하여 추락하다.

7. 매사냥을 할 때에, 매가 있는 곳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매의 꽁지나 다리에 다는 방울.

8. 어떤 일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임. =알은체. *그는 나에게 ○○○도 하지 않았다.

9. 수치의 마지막 자리. *예를 들어 563의 ○○○는 3이다.

13. 외모보다 실제로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나이배기'의 준말.

14. 땔나무를 하는 사람. =초부.

15. 일하는 솜씨, 또는 일해 놓은 솜씨. *○○○가 제법이다.

17. 백선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피부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특히 얼굴의 백선을 이르며, 마른버짐, 진버짐 등이 있음.


<응모요령>

■제594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4월23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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