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미식 뇌섹남' 변신...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출연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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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6 08:05  |  수정 2020-05-16 08:10  |  발행일 2020-05-16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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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미식 뇌섹남으로 변신했다. 연애 세포가 퇴화된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서다. 송승헌은 음식 심리학으로 상대방을 치유하는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 역을 맡았다. 탁월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지만, 혼자만의 저녁이 익숙하고 편안한 프로 혼밥러다. 그가 두 번의 혹독한 실연으로 심한 내상을 입은 여자 도희(서지혜)를 만난다. 직업의식이 발동한 그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는 말을 건네게 되고, 그렇게 해경과 도희는 서로 이름도 모른 채 오롯이 맛있는 저녁 한끼를 위한 만남을 시작한다. 송승헌의 달달한 로맨스는 오는 25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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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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