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등교 개학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일제 방역 소독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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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8 17:10  |  수정 2020-05-08 17:11  |  발행일 2020-05-08
안동
안동시가 8~12일 시내버스·택시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에 나서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13일 고3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택시에 대한 일제 방역 소독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고3 등교 결정으로 학생들의 시내버스·택시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안감 해소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다.

방역 소독 기간은 8~12일 5일간이다.

지난 3개월간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시내버스 138대, 택시 726대를 매일 점검하고 소독 및 방역 약품,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해 왔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민들은 시내버스·택시를 이용하실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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