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민선1기 시·군·구 체육회장 인터뷰] <24>영양군 박재서 회장

  •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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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8   |  발행일 2020-05-19 제22면   |  수정 2020-05-18
"학생 수 증가를 위해 고등학교에 야구부를 창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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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1기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

▶민선1기 체육회장으로서의 소감과 각오는.
"경선을 통해 민선1기로 당선돼 무척 기뻤다. 지지해주신 체육인께 감사드린다.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경험을 살려 군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영양군체육회의 현 상황은 어떤가.
"코로나19로 모든 체육시설과 야외 활동이 중단됐다. 하루빨리 군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상황이 회복되면 좋겠다."


▶영양군체육회가 육성할 종목 등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비전이 있다면.
"영양군 내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다. 학생 수 증가를 위해 고등학교에 야구부를 창단함으로써 학생이 늘도록 하고 영양군 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 이밖에 읍·면 체육대회를 활성화하고 종목별 체육시설 인프라도 확충하겠다."


▶영양군이나 체육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바라는 점은.
"(오도창) 군수께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고, 영양군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체육회 예산을 법제화하지 않는다면 군수의 뜻에 응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체육계에 발을 딛게 된 계기는.
"영양군 탁구연합회장, 영양읍체육회 이사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았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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