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희 'Repetition-Trace of Meditation' |
윤종주 'Cherish the time' |
대구예술발전소의 2020년 첫 번째 기획전 '각·색(각각의 색)'이 8월 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독자적인 창작세계를 구축한 여성작가 10명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다.
'색'을 주제로 김미경, 신소연, 윤종주, 박정현, 유주희, 원선금, 정희경, 소영란, 정은주, 서지현씨 등 10명의 여성작가가 회화와 설치작품 9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중 작품과 어우러진 첼로, 아코디온, 가야금, 바이올린, 해금 등의 솔리스트 연주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온라인(대구문화재단 및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와 SNS)으로 먼저 오픈했다. 참여작가 10명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과 전시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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