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북개발공사가 20일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경북개발공사가 이날 사회공헌기금 1천만원을 적십자사에 지정기부했다. 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기금을 별도 관리해 경찰이 추천하는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전달할 방침이다.
박건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 관심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범죄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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