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3일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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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1 15:40  |  수정 2020-05-21 15:44  |  발행일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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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이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23일 시행하기로 했다.

2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64명, 중학교 졸업 학력 227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천 명으로 총 1천29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장애인 4명과 재소자 77명도 포함됐다.

일반인은 포항 대도중·구미여상·안동 경안여중에서, 재소자는 안동교도소·김천소년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시간 연장·대독·단독실 배정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응시자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도시락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6월1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증서는 16~26일 시험 응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고, 27일부터는 도 교육청에 교부한다.

응시자는 수험표를 소지한 후 시험 완료 시까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시험장 현관에서 체온측정과 손 소독 후 입장할 수 있다. 고위험군의 경우 응시 자제를 권고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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