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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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2 16:22  |  수정 2020-05-22 16:24  |  발행일 2020-05-28 제25면
2년 간 20억 지원, 스마트안전보건 미래 융합협 인재양성
다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 등 혁신적인 교육환경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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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2년 간 20억원을 지원받아 사회 재난 대응 스마트안전보건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사진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2일 교육부의 스마트안전보건분야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 간 총 20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환경 혁신을 통해 사회재난 대응 스마트안전보건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대학은 안전공학·컴퓨터공학전공, 간호학과가 융합된 재난대응서비스 전공을 신설하고 스마트안전보건 신산업분야의 개발과 지역사회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선도대학 지원에는 전국 61개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전국 2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스마트안전보건분야 선도대학으로 4차 산헙혁명에 적합한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함께 사회안전에 기여하는 혁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주=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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