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북여고 동문당선 축하회 개최...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초청 특강도

  • 이영란
  • |
  • 입력 2020-05-24 13:24  |  수정 2020-05-24 13:57  |  발행일 2020-05-25 제24면
2020052401000795900031881
재경 경북여고 내 소모임인 직업인회와 백인회 회원들이 21일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문당선인 축하회 및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초청 특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경북여고내 소모임인 직업인회와 백인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동문당선인 축하회 및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날 축하회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41회 서정숙 당선인, 48회 한무경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두 모임을 맡고 있는 황경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단체회원인 동문 당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학교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자유우파의 앞날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열린 초청특강에서 주 원내대표는 자유통합당이 처한 어려움을 설명한 뒤 "자유우파를 재건하고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선 단합된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출신인 서정숙 당선인은 "그동안 소통·공감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소통·상생 정치로 국민 행복을 일궈 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영자회 회장을 지낸 한무경 당선인은 "임기 동안 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경제 생태계를 선순환구조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들을 적극 도와서 고향인 대구경북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꽃다발 증정·축하시루떡 절단·축하 건배 등 순으로 이어졌으며, 재경 경북고 동창회 간부들도 참석해 축하해 줬다.
이영란기자 yr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영란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