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업마이스터고 27일 등교 수업 재개...학생·교직원 전원 음성 판정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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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5 07:20  |  수정 2020-05-25 07:33  |  발행일 2020-05-25 제6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농업마이스터고가 오는 27일 등교 수업을 재개한다. 학교 학생과 교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영남일보 5월22일자 1면, 5월23일자 1면 보도)

교육부는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등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등교 중지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진단검사 결과, 학생 및 교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아 등교수업을 재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는 27일부터 등교 수업을 다시 시작한다. 이날은 고2 학생들의 첫 등교 수업일로 고2·3 학생이 모두 등교를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등교하지 않은 학생 4명을 제외한 학생 106명과 교직원 118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22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등교수업을 앞두고 대구시교육청이 기숙사 입소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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