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참여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이사(가운데)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25일 대성에너지 본사에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성에너지 제공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사진 또는 영상에 '#덕분에 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계열사인 대성청정에너지, 협력사인 유성산업개발, 같은 업종 기업인 영남에너지(구미)를 지목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대성에너지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와 위기극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2억원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지역의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기증하기도 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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