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예정 아시아나·퀸즈파크 KLPGA, 대회취소 내년 개최

  • 입력 2020-05-26   |  발행일 2020-05-26 제21면   |  수정 2020-05-26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대회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7월10일부터 사흘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7월17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취소됐다.

KLPGA는 이 두 대회를 2021년에 순연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 관계자,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