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한국전력, 12월까지 청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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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5 15:56  |  수정 2020-05-25 16:48  |  발행일 2020-06-03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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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동대-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멘토링 수료식<안동대 제공>

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가 5월 말부터 12월까지 '청년을 JOB多하게 돕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5일 안동대 등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신입사원 25명의 멘토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 40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월 2회씩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3년째로 자기소개서 첨삭, 필기 전형 노하우 전수 및 모의 면접 등 직접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대는 2018년 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및 대학생의 진로 탐색, 취업 지원 및 전력산업 발전에 지역인재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엔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사장 초청 특강·한국전력공사 본사 설비견학·모의 면접·선배와의 만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연계해 실질적인 진로와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 청년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학생 중심의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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