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0시58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지난 25일 오후 10시58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건물 일부와 자전거 부품 등을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3대, 소방관 57명을 동원해 작화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사무실쪽에서 화재가 시작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보이며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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