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세상보기] 모심기에 '웃음꽃'

  • 채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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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7   |  발행일 2020-05-27 제12면   |  수정 2020-05-27

채건기

대구 동구 지묘동에서 농사를 짓는 김갑수씨(87). 소를 키워 판 돈으로 조금씩 논을 사, 농사를 하면서 5남매를 키웠다. 자신이 소유한 농지가 많이 수용돼 지금은 보유한 농지가 적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논에서 벼를 키우고 있다. 지난 18일, 올해 첫 모심기를 한 어르신의 활짝 웃는 모습에 행복이 가득하다.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글·사진=채건기 시민기자 ken49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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