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은 26일 대구시청에서 김춘안 본부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구광역기부식품등제공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꾸러미·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대구농협 제공) |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를 통해 대구농협은 도시락 6만2천100개(3억1천만원 상당)와 농축산물꾸러미박스 2천200개(7천200만원 상당)를 무료급식소·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한다.
김춘안 본부장은 "대구지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분위기도 침체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구농협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역본부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포장한 꾸러미 박스(5만개),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도시락(40만개), 이마트24가 지원한 생수 40만병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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