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대구시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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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7 16:18  |  수정 2020-05-27 17:05  |  발행일 2020-05-27
구청전경2
대구 서구청 전경 대구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이 대구광역시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


27일 서구청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사회적 경제협의회와 구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천만 원의 지원비를 받게 됐다.


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서구 관내 아동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져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려고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안정 시기에 맞춰 관내 도서관 등을 방문해 음식재료 이해와 간편 도시락 만들기, 업싸이클을 통한 나만의 감성 페인팅 기술, 한지를 이용한 팔각상 의미알기 등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지역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육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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