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박순천 존재 안 양금석 '빠드득'…현쥬니 체육교사로 이용 입 맞춘 이재황-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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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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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에서 양금석이 이재황의 생모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에서 김해정(양금석 분)은 강태수(이원재 분)가 강석준(이재황 분)의 친모인 김복순(박순천 분)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갈았다.

이날 태수는 시장에서 우연히 본 복순을 보고 깜짝 놀랐다. 죽은 줄 알았던 복순. 태수는 비서에게 복순의 정보를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를 우연히 알게 된 해정은 태수의 비서에게 "이 여자를 찾으라고 했냐"며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복순의 이름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석준의 생모였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나한테 거짓말을 한 건가"라며 태수가 복순과 연락을 했다고 착각했다.

해정은 비서에게 쪽지를 전하며 "회장님이 찾아보라는 사람이다. 회장님한테 들러붙은 여자 중 한명이겠지"라며 눈을 부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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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준은 대한중학교 교장 은자(이진아 분)에게 필정을 체육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라고 말했다. 은자는 “나이도 많고 경력 스펙도 제일 딸리지 않나”라며 의아해했다.

석준은 “그러니까 제격이다”라며 “아이스하키 팀을 만들 계획이지 않나. 새로운 체육교사한테 육상부를 맡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펙 좋은 사람들이 육상부 코치까지 하겠나. 책임을 체육교사한테 돌리는 거다”라고 하고, 은자도 석준도 흐뭇해한다. 그 시각 필정은 식당에서 일하며 학교에서 연락오지 않아 속상해한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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