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이찬원, 영탁 이어 '꼰대인턴' OST '시절인연' 가창

  • 인터넷뉴스부
  • |
  • 입력 2020-05-28 13:50
뉴에라프로젝트.jpg
사진:뉴에라프로젝트
가수 이찬원이 참여한 ‘꼰대인턴’의 두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이찬원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꼰대인턴’ OST 파트2 ‘시절인연 (時節因緣)’을 공개한다.

‘꼰대인턴’ OST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 이찬원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딱풀’ 등 정통트로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광의 미(美)를 차지한 후 ‘찬또배기’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찬원의 생애 첫 OST인 ‘시절인연’은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때가 있다’라는 불가(佛家)용어에서 곡 제목을 따왔다. 친구가 멀어진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으며 언젠가 봄날처럼 새로운 시절인연이 찾아오니 지난 인연에 대해 고마움을 간직하자는 인생의 메시지를 담은 따스한 위로곡이다.

곡은 고급스러운 바이올린 선율의 전주로 시작해 말하듯이 담백한 이찬원의 보컬로 이어진다. 여기에 14인조 리얼스트링이 후렴구의 몰아치는 보컬을 웅장하게 감싸며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탁의 ‘찐이야’ 작곡가인 플레이사운드의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의기투합해 이찬원의 아름다운 위로가를 탄생시켰으며, 코러스 김현아, 기타 이성렬, 베이스 이한결, 드럼 임정민, 바이올린 심상원, 융스트링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힘을 보탰다.

앞서 영탁에 이어 '미스터트롯' TOP7 출신 김희재도 '꼰대인턴' OST를 가창한다. 지난 25일 김희재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희재가 '꼰대인턴' OST 세 번째 주자로 합류하는 것이 맞다. 최근 녹음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맡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그린 ‘꼰대인턴’은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동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