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이 다음 달 2일부터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경주시립도서관 전경. |
【경주】 경주시립도서관은 다음 달 2일부터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플라스틱 회원증 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휴대성·편리성을 제공한다.
별도의 앱 설치없이 스마트폰으로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yeongju.go.kr)에 접속해 로그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 회원으로 가입 후 이용해야 한다.
모바일 회원증은 회원 카드 분실, 훼손에 따른 재발급의 번거로움이 없다.
카드를 지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자도서관을 운영해 이용자가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1만여권의 전자책을 쉽게 빌릴 수 있다.
이대우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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