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학교 등 81곳에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추가 지원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이 학생 수 200명 이상 300명 미만 학교 72곳과 유아교육체험센터 9곳에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를 추가 지원한다.

2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순차적·단계적 등교 개학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다수의 아이가 이용하는 유아교육체험센터에도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해 시설에 대한 발열 감시를 강화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학생 수 300명 이상 학교 371곳과 특별재난지역 학생 수 200명 이상 학교 14곳 등 385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열화상 카메라 설치가 안전한 등교를 준비하는 일선 학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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