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8년 연속 선정

  •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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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8 16:18  |  수정 2020-05-28 16:30  |  발행일 2020-06-03 제25면
2019년길위의인문학운영사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지난해 실시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제공>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경북도교육청 산하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올해 공모를 통해 전국 344개 도서관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도서관은 '삶을 위로하는 일상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9월부터 3차례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으로 일상을 위로받고,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주위를 성찰하는 습관을 길러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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