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의과대학 본과 3학년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통제된 의대 건물을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3학년생 실습은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의대생 코로나19 확진 후 의대 본과 3학년 73명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명대는 의대 본과 3학년생들의 실습은 2주간 중단하기로 했다. 2주 후 본과 3학년 학생들의 전수 검사 후 실습을 재개할 방침이다. 계명대는 실습을 처음시작한 4월 중순에도 학생 전원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실습에 들어갔다.
계명대 의과대 3학년인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마스크를 착용한 이 학생은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내과 임상 실습에 참여했으며, 전날 병원 건물에 들어가려다 열화상 카메라에 발열이 포착돼 검사를 받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계명대 의과대 3학년인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마스크를 착용한 이 학생은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내과 임상 실습에 참여했으며, 전날 병원 건물에 들어가려다 열화상 카메라에 발열이 포착돼 검사를 받았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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