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김호증 "80kg 실패시 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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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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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위대한 배태랑’방송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위대한 배태랑' 첫방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 에서 김호중은 해맑은 미소 속 등장, 시그니처 손동작과 눈웃음으로 포토월을 즐겼다.

배 둘레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린 김호중은 "TV 속 내 모습이 처음부터 보기 힘들더라. 살이 찌면 성대도 살이 찐다. 자신감과 깨끗한 목소리를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한 계기도 전했다.

특히 김호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던 몸무게 80kg 초반 때의 리즈시절을 떠올리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진짜 워터파크 한번 가보고 싶다. 몸을 만들고 싶은데 왕(王)자까지는 필요 없고, 갈비뼈만 보일 정도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은 기지개 켤 때만 갈비뼈가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한 미소와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김호중은 "(몸무게 80kg을 찍지 못할 경우) 시청자 게시판의 사연을 추첨해서 차를 기부하겠다"며 통 큰 다이어트 실패 공약으로도 눈길도 끌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출신인 김호중은 현재 첫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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