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3시58분쯤 안동시 송현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독자제공> |
안동의 한 카센터에서 원인이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8분쯤 안동시 송현동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19 대원들은 불이 옆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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