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추가 확진 1명은 수성구 거주 59세 여성...무증상 환자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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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3 10:53  |  수정 2020-06-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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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대구 남구 경상중 강당에서 진행된 ‘학교 현장 코로나19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에서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학생을 음압카트로 이송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해외유입 3명 포함) 늘어난 가운데 대구에서 1명 발생했다. 경북은 '0'명이다.

대구시는 "59세 여성은 전국사업체 조사 시행 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관리자로 검사를 받았으며,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사업체 조사를 위한 관리자 및 조사원 51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구시의 전수검사 결과 516명이 음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6천885명, 경북은 1천379명이다.

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명, 인천 17명, 경기 12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590명이고,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21명 증가해 1만467명이 됐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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