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살아있다'로 영화컴백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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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6   |  발행일 2020-06-06 제16면   |  수정 2020-06-06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절박하고 막막한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통제 불능에 빠진 세상을 무대로 한 영화 '#살아있다'에서 준우역을 맡았다. 준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세상에서 하루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고립된 인물이다.

"준우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개성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옆집 청년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한 유아인은 그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년의 모습으로 그려낸다. 친근한 이미지로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 것은 물론 짧은 탈색 헤어로 개성 넘치는 외적인 변화를 꾀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달 말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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