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경비원이 흉기를 휘둘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왕푸진 정부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각)께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가 전했다.
당국은 약 30분 뒤인 오전 9시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교장과 또다른 경비원, 학생 1명 등 중상자 3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범인은 경비원 리모씨로 현재 검거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우저우시 왕푸진 정부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각)께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매체가 전했다.
당국은 약 30분 뒤인 오전 9시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교장과 또다른 경비원, 학생 1명 등 중상자 3명을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약 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범인은 경비원 리모씨로 현재 검거된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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