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낮최고기온 35도안팎 무더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겠다.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5일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고, 낮 최고기 온이 35도 안팎으로 나타나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 

대구, 경상북도 청도, 경주,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폭염주의보 가 발효중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21.9도, 포항 24.4도, 울진 19.4도, 상주 22.7도, 안동 20.7도 등이다.  낮최고 기온은 23~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5일)과 내일(6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많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 낮 기온이 예상보다 높을 경우 소나기가 내리는 경북내륙에는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5일 경북내륙 지역 예상 강수량은5~30mm, 6일  경북서부내륙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6일 아침 기온은 14~20도, 낮 기온은 21~29도가 되겠다.  7일 아침 기온은 11~17도, 낮 기온은 23~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김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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