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당한 삼성 구자욱 빠르면 다음주에 1군 복귀할 듯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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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6 18:48  |  수정 2020-06-06

 

구자욱.jpg
구자욱(영남일보 DB)

부상을 입었던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구자욱 선수(27)가 빠르면 다음 주에 1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야수진의 잇따른 부상으로 선수 라인업 구성에 큰 애를 먹고 있는 삼성은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구자욱은 오늘 퓨처스 (2군)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다음 주에는 아마 1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구자욱은 왼쪽 내전근 부상으로 지난달 26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지난 2일 타격훈련을 재개했고, 4일부터는 2군 리그 경기에 참가하며 경기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구자욱은 부상을 당하기 전 11경기에 출전해 0.361의 고타율에 출루율 0.442, 6타점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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