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채비니 |
지난 2017년 실력파 프로듀서 PK헤만과 손잡고 싱글 'Dear Dad'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채비니는 이번 싱글 '아까시'를 통해 음악적으로 한단계 성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채비니의 두번째 싱글 '아까시(Acasia)'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트로 주목받는 작곡가 BBD, 래퍼 및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프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호흡을 맞췄다.
채비니는 "이별에 대한 사랑 풀이 보다는 만남에 대한 사랑과 연얘를 하며 느낀 감정을 누구보다 솔직하게 가사에 담았다"며 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지난 2년 8개월의 공백기간 동안 음악에 대해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하게 됐다는 채비니는 작곡가 데뷔도 앞두고 있으며, 싱글 '아까시(Acasia)' 이후 올 하반기에는 '엉망진창'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채비니의 두번째 싱글 '아까시(Acasia)'는 8일 정오 12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김진년 기자 sh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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